나의 꿈은 굉장히 모호하다.
나는 그저 세상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싶다.
배울 수 있는 모든 것.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.
최대한 많이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뜨고 싶다.
내 눈에 보이는 세상은 안개가 짙게 껴있다.
앞이 잘 보이지 않고 구분도 잘 되지 않는다.
그래서 가끔 앞을 보지 못해서 넘어지기도 하고
가끔은 심하게 다치기도 한다.
그렇기에 내 꿈은 이 안개를 조금이라도 걷어 내는 것
세상을 보는 눈을 갖는 것이다.
오늘부터 그 꿈을 이뤄내는 과정을 이 블로그에 적으려고 한다.
어떻게 할진 지금 나에겐 감조차 오지 않지만
그렇기에 내가 어떻게 이것을 이뤄낼지 더욱 궁금하기도 하다.